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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

안녕하세요. 주리입니다. 앞으로 술 맛있게 먹는 법을 리뷰할 것입니다.

저는 위스키의 강한 맛은 없지만 위스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하이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여러분들에게 하이볼을 어떻게 먹으면 맛있을지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산토리 하이볼
산토리 하이볼

하이볼 제조법과 종류

기본적으로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준비물은 맥주잔, 소주잔, 각얼음, 위스키, 탄산수 혹은 토닉워터, 레몬즙이 필요합니다. 

하이볼을 만드는 방법은 우선 맥주잔을 차갑게 준비해 줍니다. 시원한 술이 맛있는 법입니다. 준비한 맥주잔에 각얼음을 반이상 채워서 소주잔으로 위스키를 개량합니다. 이때 위스키의 양은 30~40ml가 좋습니다. 위스키를 부은 맥주잔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부어 줍니다.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하여 레몬즙을 취향에 맞게 넣어줍니다. 저는 레몬즙을 약 3~4방울을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이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이볼은 짐빔, 산토리 가쿠빈, 제임슨, 조니워커 레드, 윈저 17, 임페리얼, 잭다니엘을 기본 베이스로 만드는 것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하이볼 종류에 특징에 대해 아래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짐빔 하이볼

짐빔 하이볼은 상큼한 사과향과 레몬향이 특징입니다. 위스키의 농도는 40도로 약간 높은 편입니다. 진저에일과의 조합이 아주 좋은 하이볼입니다.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짐빔 하이볼보다는 가격대가 높습니다. 약간 달달하며 스모키 한 향이 특징입니다. 기름직 음식과 찰떡궁합이어서 주리는 양갈비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토닉워터보다는 탄산수와 조합이 좋기 때문에 제조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임슨 하이볼

부드러운 바닐라향으로 입문용 하이볼입니다. 사이다와 제조하면 아주 맛있기 때문에 사이다와 만들어 먹는 걸 추천합니다. 일식과 많이 어울리며 회나 초밥을 먹을 때 함께 하시면 좋습니다.

 

조니워커 레드 하이볼

가격대가 저렴하여 대학생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산뜻한 사과와 배를 합쳐놓은 향이 납니다. 감미로운 스모키 바닐라향은 여성들이 아주 좋아해서 즐겨 찾습니다. 데이트할 때 남성분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샐러드나 스테이크 같은 양식에 추천하기 때문에 소개팅이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잭다니엘 허니 하이볼

잭다니엘 허니는 이름 그대로 꿀맛이 나는 위스를 기본 베이스로 만든 하이볼입니다. 꿀과 바닐라향은 달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짠 음식과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주리는 감자칩처럼 가벼운 튀김류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이다와 함께 제조하면 시원한 청량감도 함께 주기 때문에 사이다 조합을 추천합니다.

 

윈저 하이볼

윈저 하이볼의 기본이 되는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가 세기 때문에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약간의 새콤한 과일향은 분위기를 좋게 합니다. 탄산수와 함께 제조해서 후추를 함께 하면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스파이시한 맛이 있기 때문에 매콤한 음식과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하이볼 맛있게 먹는 법

개인적으로 하이볼을 맛있게 먹는 법을 추천하겠습니다.

첫 번째 로위에 말씀드린 하이볼의 종류별로 음식에 따라 하이볼을 제조해 먹는 것입니다. 튀김류와 함께 하면 탄산수와 함께 제조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날것인 회와 육회와 어울리는 하이볼은 가쿠하이볼과 제임슨 하이볼이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안주에 따라 그날의 술을 결정합니다.

두 번째로는 하이볼 잔과 베이스가 되는 위스키, 토닉 원터를 냉동실에 넣어 굉장히 시원하게 먹는 것입니다. 저는 하이볼을 겨울보다는 여름에 즐겨 찾습니다. 시원하게 먹으면 비로소 하이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는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케나 소주처럼 조금씩 음미하면서 먹는 술과 다르게 하이볼은 한 모금에 많이 먹으면 시원한 청량감을 줍니다. 이때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풀리게 됩니다.

 

결론

오늘은 하이볼 맛있게 먹는 법과 종류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포스팅을 보시고 각자 취향에 맞는 하이볼을 어울리는 음식에 맞게 더욱 맛있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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